JUnit으로 test coverage를 높이는 습관
“우리나라 정서상 어렵다, 현실에 맞지 않다”는 말들을 하기도 하고, 듣기도 한다.
Rod Johson이 그의 저서 “Expert one-on-one J2EE Design and Development”에서 XP 기법을 소개하면서, 그 기법의 모든 것을 따르지는 않더라도 테스트 지향 개발 방법은 바람직하다고 하였다.
테스트에 대한 XP의 기법은,
-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자
- 모든 코드는 단위 테스트 코드를 가져야 하고, 각 단위 테스트는 자동으로 실행될 수 있어야 한다.
- 버그가 발견되면 버그를 고치기에 앞서, 버그를 다시 재현해 내는 테스트 케이스를 정의한 후에 고쳐야 한다.
테스트 코드를 먼저 작성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는 관점에 대해서는,
- 테스트 문서는 스펙 문서에 근거할 뿐만 아니라,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.
- 클래스나 컴포넌트 자체로만으로는 불확실한 내용이 테스트에서는 명확해진다. (사용처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작성할 것이므로)
- 사실, 코드를 모두 작성한 후에 별도로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것이 훨씬 어렵다.
그러므로, 한 메소드씩 작성하되, 코드-테스트코드의 순서가 아니라, 반대인 테스트코드-코드의 순서로 작성해 나가자.
Rod Jonhson은 test 메소드의 이름을 다음과 같이 작성하도록 권고한다.
예를 들면,
private void testCommaDelimitedListToStringArrayLegalMatch(String[] components);
public void testCommaDelimitedListToStringArrayMatchWords();
public void testCommaDelimitedListToStringArraySingleString();
단순히 테스트의 coverage를 높이기 보다는, 테스트의 메소드 이름만으로도 테스트의 성격을 알 수 있도록 작성해 보자. 테스트내에서도 반복되는 테스트의 경우 private로 작성하고, 이를 활용하자.
위의 예는,
commaDelimitedListToStringArray(String s);
를 테스트한 예이다.
그리고, 테스트코드도 꾸준히 버전 관리를 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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